청주·KOVO컵 개회식 … `열기 후끈'
청주·KOVO컵 개회식 … `열기 후끈'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6.09.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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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매드타운 등 축하공연

개막 나흘째를 맞은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가 주말 개회식을 기점으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24일 오후 1시 열린 개회식에서는 초대가수 박기영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인기리에 방영된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에서 맹활약을 보인 가수 조타가 소속그룹 매드타운 멤버들과 함께 팬들 앞에서 축하공연을 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항공·KB손해보혐·OK저축은행·신협상무·우리카드·삼성화재·한국전력·현대캐피탈 등 남자부 8개팀과 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KGC인삼공사·GS칼텍스·흥국생명·IBK기업은행 등 여자부 6개팀의 선수단이 입장했다.

입장식 후에는 신원호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의 대회사, 이승훈 청주시장의 환영사, 황영호 청주시의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신원호 사무총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청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주시민의 여가생활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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