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서장 송태헌) 중앙지구대(경감 임현규)는 국민생활안전보호를 위해 일일명예지구대장제를 시행했다.

동장, 시의원 및 경찰협력단체위원 총 27명이 참여해 일일명예지구대장제를 운영해 민·관·경 협력치안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경찰업무의 이해와 홍보 및 부족한 경찰력 지원 등 국민생활 안전 확보에 최선을 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이달까지 운영해왔다.

명예지구대장제는 112순찰차에 승무하고 상황근무지원과 차 없는거리 등 청소년 위해업소 주변 합동 도보순찰과제 사범 단속현장 및 홍보활동에도 참여했다.

밤 9시부터 12시까지 2파트로 나뉘어 인근 아파트를 비롯해 학교, 재래시장, 주유소, 금·은방까지 폭넓게 활동하며, 취약지구에는 수시로 순찰 을 돌며 민생치안에 협조를 했고, 관내 담배소매인 204개소를 대상으로 방범진단실시 및 담배강·절도 예방 홍보, 서한문 발송 등 여러 각도로 활동을 했다.

지난 21일 송태헌 서장은 박해운 생활안전협의회장과 임장규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항상 치안활동에 민간인의 신분으로 바쁘심에도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