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조사요원 채용 구설수
○…청주시의회 김모 의원의 부인이 시의 개별주택조사요원으로 채용돼 구설수.
김 의원의 부인은 청주시 상당구에서 9~10월 두 달간 면지역 개별주택조사를 하기 위해 모집한 조사요원 선정돼 활동하면서 ‘시의원인 남편의 청탁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자초.
그러나 상당구는 “내부적으로 3개월 이상 계약직일 경우 모집공고를 하고 이번에는 두달간만 활동하기 때문에 공고없이 채용했다”며 “한 달 보수로 130만원쯤 받는 두달간 근무하는 조사요원 선정에 시의원의 청탁이 있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의혹을 일축.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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