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직지컵 생활체육 남·여 배구대회 성료
제7회 직지컵 생활체육 남·여 배구대회 성료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6.08.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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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주관 /MVP 인터뷰

"뒤에서 땀 흘린 세터·수비선수들 감사"

남자부 MVP - 김경민

“공격이 성공할 수 있도록 뒤에서 땀 흘려준 세터와 수비선수들에게 고마울 뿐이에요.”

제7회 직지컵 생활체육 남·여배구대회에서 남자부 우승팀인 청주디그클럽A팀 수훈선수로 김경민씨(사진)가 선정됐다.

김씨는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기 위해선 세터의 볼 배합이 중요하다”면서 “세터가 워낙 좋은 공을 토스했고, 선수들이 이를 강스파이크로 내리꽂은 게 점수로 많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대회 첫 출전… 팀 단합의 힘 보여줬다"

여자부 MVP - 윤미령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MVP에 선정돼 정말 기분 좋고 팀원에게 감사할 뿐이에요.”

제7회 직지컵 생활체육 남·여 배구대회 여자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윤미령씨(직지클럽사진)는 수상의 기쁨을 팀에 돌렸다.

오송중 체육교사인 윤씨는 이번 대회에 워낙 쟁쟁한 팀들이 많이 출전한 탓에 우승을 기대하지 않았다고 한다.

윤씨는 “‘최선을 다해 즐기자’는 각오로 경기에 임하면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어 기쁨이 두 배”라면서 “단합의 힘과 팀원들의 열정이 우승할 수 있는 요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우승 감격…회원들에 영광 돌릭 싶다"

장년부 MVP - 김명한

제7회 직지컵 생활체육 남·여 배구대회 장년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김명한씨(충주0.1희망나눔클럽사진)는 우승을 차지한 감격에 한껏 들떠 있었다.

김씨는 동료 회원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사실 우승을 목표로 대회 출전한 것도, 우승할 것이라는 확신도 없었다”며 “열심히 노력해준 동료 회원들 덕분에 우승을 맛보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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