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의원 “충청대망론 여건·기회 좋다”
정우택 의원 “충청대망론 여건·기회 좋다”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6.08.25 2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말낙수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청주상당·사진)은 “내년 대선에서 충청권 또는 중부권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오는 것이 영호남 패권주의의 종지부를 찍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

정 의원은 25일 대전 둔산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충청민들이 군불에서 시작해 열정이 솟구친다면 여건과 기회도 좋다. (충청 대망론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충청대망론을 얘기하는 것은 지역주의 성격이 아니다. 영호남 패권주의 벗어나서 새로운 국민 통합시대 이뤄 가는데 있어서 충청대망론이 새로운 통합을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

그는 충청대망론을 위해 새누리당의 대선주자로 뛰겠다는 의지도 밝혔는데.

정 의원은 “새누리당에서 충청권 대선주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자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의 정국에서는 내년 대선 후보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이런 난세에는 충청인이 기개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대권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출.

/대전 한권수기자

eomkccc@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