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충북도의회 10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김양희 의장과 강현삼 의원 간에 갈등이 말끔히 해소되지 않은 분위기.
김 의장은 휴가 기간인 지난 10일 자신과 가까운 의원들과 충남 대천을 다녀왔다는 후문.
이에 강 의원도 지지 의원들과 함께 지난 20일 제천에서 1박2일간 별도의 단합대회(?)를 가졌다는 것.
이를 두고 도의회 안팎에서는 김 의장과 강 의원 간에 의장선거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빚어진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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