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읍 박재억씨(52)가 0.5㏊ 논에 지난 5월 19일 모심기를 한 후 99일만에 첫 수확의 기쁨을 맛 봤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틈새 시장 공략 벼 조기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조생종 품종인 백일미 품종을 추전해 조기 출하 결실을 맺었다.
백일미 벼는 수량성과 밥맛이 좋고 특히 8월 하순 이후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 및 태풍 등의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 농기센터는 경쟁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이 기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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