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6만여명 발길
증평군 증평군립도서관이 주민들에게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하게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군립도서관은 지난 5~6월 두달간 4만1477명에 이어 7~8월엔 6만1232명이 이용해 47.6%가 늘었다.
특히 지난 20일엔 3930여명의 주민들이 한꺼번에 도서관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영화를 상영하는 다목적홀은 157석 외에도 돗리를 깔고 관람하는 돗자리족까지 장사진을 이루며 진풍경을 연출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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