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훈련 최우수 등 호평 잇따라
화랑훈련 최우수 등 호평 잇따라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6.12.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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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단양군 결산
올해 단양군은 민선 4기 김동성 군수 취임과 함께 변화와 힘찬 도약의 군정기반을 확고히 구축한 한해였다.

군은 '함께만들어요 행복한 단양'의 기치아래 지역경제 활력과 문화관광 진흥, 선진복지 구현, 감동행정 실천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한해로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미래비전의 꿈을 마련했다.

지난 2월28일 재경부로부터 단양석회석산업이 발전특구로 지정돼 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해 신소재지방산업단지와 매포친환경농공단지 특구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적성면 애곡리에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이 건립돼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유적 탐방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천동 및 온달관광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정비확충사업 추진은 물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단양 알리기에 주력했으며, 래프팅과 클레이사격장 등 관광객 유치상품 개발과 각종 문화관광 축제의 개최, 친절·청결·정직한 손님맞이로 연말까지 많은 관광객이 단양군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연개소문 세트장 조성사업을 통해 단양의 아름다운 경관과 인심을 전해 전국적인 명소로 부각시키는 호기를 맞고 있다.

지역의 석회석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신소재 연구재단의 연구가 가시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재래시장 환경개선과 공공근로 및 고용촉진사업도 활발히 추진하는 등 지역경기 부양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단양군은 전국주민자치센터 박람회 대상, 2006년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 전국 3위, 인구주택 총조사 우수기관,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육성 장려, 금연클리닉 우수보건소,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 선정,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평가 최우수, 2006년 화랑훈련평가 최우수 등 어느해 보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성 군수는 "올해 이룩한 군정성과와 보람은 모든 군민과 각급 기관단체의 화합과 참여로 이뤄낼 수 있었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감격스런 새해를 준비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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