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춘희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 회장
“지역발전과 통일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 강춘희 회장(전 여성단체협의회장·사진)이 1일 취임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여성들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군 최초 여성통일 지도자로서 책임감도 느낀다”며 “지역과 여성이 서로 소통하면서 화합을 이루고 하나 되는 통일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 임기는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강 회장은 앞서 김장응 전 회장이 최근 문화원장에 취임하면서 공석이된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장에 임명됐다.
민주평통은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연계해 대통령에게 건의·자문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 기관이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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