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축사노예 계기 장애인식 개선돼야”
이성호 “축사노예 계기 장애인식 개선돼야”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6.07.28 2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말낙수

○…청주 장애인 축사노예 사건과 관련, 충북 출신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사진)은 28일 장애인 보호기반 강화와 사회적 관심을 촉구.

이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축사 노예 사건은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권 수준의 한 단면”이라며 “우리사회 구성원들의 장애인을 바라보는 인식과 행동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

이어 “인권위는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한 인권 침해 사건으로 보고 있다”며 “등록된 장애인뿐만 아니라 미등록 장애인의 생활현황 실태조사와 공무원 등의 인권시각 변화, 인권침해에 대한 신고 정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첨언.

./이형모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