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새누리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병국(경기 여주·가평·사진) 의원은 28일 “당대표가 되면 친박 비박 계파 갈등을 없앨 것”이라고 피력.
그는 이날 충북도당에서 열린 충북 지역 당원간담회에서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패배의 원인은 계파 갈등이고 나도 책임을 느낀다”며 이같이 언급.
정 의원은 “당의 주인은 당원이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당원이 주인 되는 새누리당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하기도.
그러면서 “(당 대표가 되면)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차기 정권 창출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
정 의원의 청주 방문에는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충북 옥천 출신의 정용기(대전 대덕) 의원이 동행.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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