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청주시 북이면 신기리의 한 농가에서 몸 전체가 하얀 ‘흰 송아지’가 태어나 화제.
우석농장을 운영중인 이상만씨는 3년생 누런 한우가 인공수정을 통해 지난 6일 출산한 흰 송아지를 18일 공개.
태어난 지 12일 된 이 송아지를 두고 마을에서는 길조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주민들이 ‘행운이’란 애칭까지 붙였다고.
이씨는 “인공수정을 했는데 흰 송아지가 태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몸 전체가 완전히 하얀 송아지는 난생 처음”이라고 설명.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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