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사립학교의 책임경영체제 확립과 경영구조개선 유도를 위해 해마다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교에 자구노력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도내 모든 사립 중·고교를 대상으로 사학법인 및 학교재정 분야와 관련된 4개 영역 15개 항목에 대해 경영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사학의 자구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종전과는 달리 법인 부담금 증대노력 등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실질적인 재정평가로 전환하므로 자구노력을 유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결과 충주북여중과 세광고가 최우수교로 선정됐으며, 대제중과 청안중·충주여상·보은고는 우수교에, 영신중·세광중·일신여중·일신여고·양업고·충주상고는 장려학교로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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