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백제역사문화관(관장 김창화)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백제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오는 2007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 찬란했던 700년간의 백제역사가 담긴 우수영상물을 매일 한편씩 무료로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상물은 매일 오후 2시 백제역사문화관 강당에서 1시간씩 상영되며, 첫날 '잊혀진 왕국 백제'를 비롯해 총 24편이 선보인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문의 041-830-3462)

영상물 상영일정은 다음과 같다.

잊혀진 백제 왕국(4일) 백제-한성시대 500년(5일) 웅진에 피는 꿈(6일) 일본속의 백제 왕국(큐슈편. 7일) 아스카에 핀 백제문화(9일) 일본속의 백제, 백제인(10일) 백제문화의 꽃 사비시대(11일) 무왕의 꿈-미륵을 찾아서(12일) 백제인 이렇게 싸웠다(13일) 백제불상 그 영원한 미소(14일) 백제의 꿈 금동 대향로(16일) 사라진 왕국의 비밀(17일) 다시 서는 백제(18일) 240년만의 부활-후백제(19일) 살아있는 백제혼(20일) 미스테리 추적 일본 천황가는 백제인인가(21일) 백제의 암호 사비성 목간 31자의 비밀(23) 현존하는 최대의 미륵사탑의 비밀을 밝힌다(24일) 미륵사는 무왕의 승부사였다(25일) 삼천궁녀에 가려진 의장왕의 진실(26일) 흑치상지 묘지석-160자의 비밀(27일) 백제 최후의 날 일본군은 왜 지원군을 보냈을까(28일) 풍납토성 지하 4m의 비밀(30일) 세기의 걸작, 백제금동대향로는 어느 불효자의 사부곡(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