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 살펴야 진정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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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2.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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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국중당 대표, 복지관서 배식봉사
   
심대평 국민중심당 공동대표가 앞치마를 두르고 점심 배식과 설거지에 나섰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행사 일환으로 지난 15일 월평동 한밭종합복지관(관장 김민숙)에서 도시락 배달 및 점심배식과 설거지 자원봉사활동을 전개 한 것.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관운 대전시당 대표, 이욱렬 중앙당 사무부총장, 심헌영 전 시의원 등 당직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심 대표의 부인 안명옥 여사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심 대표는 가운과 모자를 쓰고 150여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을 배식했으며, 함께 식사를 마친 후 주방에서 직접 설거지까지 마친 후 복지관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야 봉사활동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대표는 전날 개최된 '국민중심당 여성위원회 정책간담회'에서 제기된 여성들의 포괄적인 관심사항에 대해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성폭력, 가정폭력, 이혼 등 부정적이고 지엽적인 문제에만 관심을 갖는다"고 문제를 제기한 뒤 "국민중심당은 생활정치를 표방하는 정당으로서 가장 기본이 되고 국민이 필요로하는 관심사항을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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