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개관 … 뜬금없는 `청주시의 노래(?)'
시립미술관 개관 … 뜬금없는 `청주시의 노래(?)'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6.07.06 1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체비용의 59%… 과다지출 논란

○…청주시립미술관 개관 행사에서 ‘청주시의 노러 예산을 과다지출해 논란.

지난 1일 오픈한 청주시립미술관은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로 개관행사를 열었는데.

하지만 개관식 비용 3000만원 중 ‘청주시의 노러에 1770여만원이 지출되면서 미술관 개관과는 동떨어진 행사로 진행됐다는 지적.

실제 미술관측은 ‘청주시의 노러를 지역 예술단체에 의뢰한 뒤 창작시와 창작곡, 작사 등의 명목으로 예산을 지원.

지원 예산도 행사비의 절반이 넘고 문학계는 타 지역인사가 창작시와 낭송에 참여하면서 누구를 위한 ‘청주시의 노러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