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9월말 5개 구청장으로부터 뉴타운식 사업지구 후보지로 9개 지구 244만4000평을 신청받아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거쳐 최종 후보지로 이들 5개 지구(112만6000평)를 확정했다.
지구별 위치 및 개발면적은 신흥지구(19만2000평·주거지형) 동구 대동, 신흥동, 용운동, 판암동 일원 오룡지구(19만6000평·주거지형) 중구 대사동, 대흥동, 목동, 선화동, 용두동 일원 도마·변동지구(51만1000평·주거지형) 서구 도마동, 변동 일원 유성시장지구(10만2000평·중심지형) 유성구 장대동, 구암동, 봉명동 일원 신탄진지구(12만5000평·중심지형) 대덕구 신탄진동, 석봉동 일원 등이다. 시는 이들 지역에 촉진지구지정, 촉진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용역비와 정비사업 추진시 기반시설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