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외국인의 화합의 장
시민과 외국인의 화합의 장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6.12.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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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제교류·국제네트워크 회의 개최
대전시는 국제도시로 발돋움 하기위한 행사와 회의를 개최한다.

대전시는 대전과 세계가 만나는 외국문화 홍보 및 정보교류를 위한 대전과 만나는 세계(Multi-Cultural festival in Daejeon)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전시자매도시교류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로비 등 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10개 자매도시위원회별 활동상황 및 교류사업을 전시 소개하고 특색 있는 문화교류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지역내 국제관련 기관·단체(대학, 민간교류단체, 행정기관, 연구소, 경제단체 등)관계관 및 시민, 외국인 등 1000여명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특히 대전시는 국제네트워크 구성·운영을 위한 국제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고 대전의 국제도시화 방안협의와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을 모색한다.

오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지역내 국제관련 기관·단체의 국제교류사업에 있어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해 일관성 있는 도시 마케팅과 국제교류사업의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지역내 대학, 행정기관, 국제교류민간단체, 외국인 지원단체, 연구소, 경제단체, 컨벤션뷰로,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관광협회 등 관련기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팀·과장급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협의체 구성을 통해 국제화관련 새로운 시책소개 및 상호 발전방안을 협의하고 자매결연 체결, 대학·연구기관 협력사업, 해외마케팅 공동협력사업 전개 등 국제교류에 있어 상호 네트워킹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제회의, 세미나(포럼) 등 국제관련 행사 지원협의와 기타 국제화와 관련 상호 발전방안 및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앞으로 이번에 구성된 국제네트워크 모임을 정례화하여 국제화추진에 있어 기관(단체)간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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