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자의 뜨거운 열기 속으로
농업기술자의 뜨거운 열기 속으로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6.12.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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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자 대회 괴산서 열려
제47회 전국 농업기술자 대회가 13일 괴산군 괴산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지회(지회장 안이신)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전국 2000여명의 농업인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해상 농림부 차관과 김인식 농촌진흥청장, 황민영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등이 괴산을 방문하는 등 전국 농업기술자들과 함께 농심으로 돌아가 농촌의 이해력을 높였다.

특히 괴산군은 이번 전국대회를 처음 주관해 청정지역의 우월감을 전국에 알리는 등 홍보영상과 사물놀이를 벌이며 농심들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해냈다.

대회준비위원장인 안이신 괴산군지회장은 "농민의 정신혁명, 농업의 기술혁명, 농촌의 생활혁명을 실천하며 복지농촌에 앞장서고 있는 전국의 선도농가들이 괴산을 방문했다"며 "세계화시대에 부응하는 복지농촌건설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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