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MICE 전문가 양성에 힘써야"
"충북지역 MICE 전문가 양성에 힘써야"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6.05.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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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파니 봉 IFT총장
▲ 파니 봉 IFT총장

 

 

 

 

 

 

 

“충북을 잘 모르지만 지방정부가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하는데 그 지역의 인력양성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MICE산업을 이끌어가기 힘듭니다. 지역 전문가 양성 방안을 고민하기를 바랍니다." 

파니 봉(Dr. Fanny Vong사진) IFT총장은 MICE산업을 위해서는 인재양성에 대한 지방정부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파니 봉 총장은 “정부 산업체 학교 등 모든 참여자가 중요하다”면서 “마카오는 MICE산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높고 정부, 교육기관 산업체간에 정례와 수시 모임을 갖고 이를 통해 서로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각자의 역할이 조금씩 다르지만 서로 협력을 해야 하는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파니 봉 총장은 마카오 MICE산업 발전을 위한 IFT의 역할에 대해서는 “마카오는 관광청, 관광산업체, 교육기관의 연계구조가 매우 잘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IFT내 관광산업연구소가 수행하는 연구가 정부정책으로 반영되고 다시 대학에서 새로운 교육방법론으로 탄생되는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파니 봉 총장은 “신속한 의사결정이 정부에서 이뤄지고 관광산업에 대한 지원 또한 매우 강력하다”면서 “도박산업을 제외한 모든 MICE산업분야에서 IFT는 정부의 정책과 방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급인력들을 양성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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