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 입안에서 사르르~"
"고기가 입안에서 사르르~"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6.12.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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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홍도네 집, 한방양념 접목 '와인갈비' 화제
한방양념과 와인을 접목해 기능성 음식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와인과 접목된 기능성 갈비는 콜레스테롤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한약과 와인의 은은한 향으로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능성이 우수한 갈비양념 조성물 특허를 받은 홍도네 집(대표 김홍도 제천시 화산동·043-647-2438)은 한방양념에 와인을 더한 '와인갈비'를 세상에 내놨다. 한방· 와인갈비는 동맥경화증과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수은과 납 등 공해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해독작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영미씨(28)는 "고기가 너무나 부드러워 어른들을 모시고 식사하기가 참 좋다"며 "와인에 숙성되어서인지 고기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을 정도로 일품"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제천의 특산물인 한방약초와 와인을 이용한 한방와인 갈비를 활성화시켜 전국에 체인망을 구축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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