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 뚫린 도로 알고 보니 활주로 청주공항 달린 女 운전자 황당
뻥 뚫린 도로 알고 보니 활주로 청주공항 달린 女 운전자 황당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6.05.03 1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토리

○…여성 민간인이 승용차를 타고 중요 보안시설인 청주공항 활주로를 아무런 제지없이 진입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 .

지난달 30일 오후 공군 17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지역 산학기관장 초청 만찬에 참석한 이 여성은 행사가 끝난 뒤 부대 밖으로 나가려던 중 방향을 잃어 활주로 쪽으로 진입.

활주로 진입을 위해선 경비 초소를 지나야 하지만 당시 근무 중이던 헌병은 이를 제지하지 않았고 이 여성은 10분 가량 활주로를 달리다 타이어가 펑크나는 바람에 운행을 중단.

뒤늦게 이를 발견한 공항 관제탑에 의해 퇴거 조치.

/조준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