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하루를 앞둔 12일 대전지역 여야는 일제히 투표 호소문을 발표하고 한 표를 당부했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대전시민이 대전과 충청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투표를 해주면 충청 국회의원들이 국정운영의 중심세력이 된다”며 기호 1번을 찍어줄 것을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른바 ‘대전선언’을 발표하고 “잃어버린 8년, 새누리당 정권 심판을 위해 이길 수 있는 강한 야당인 더민주 후보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의당 대전시당도 호소문을 내고 “의료비와 교육, 집 걱정없이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꿈을 이뤄낼 정의당을 선택해 달라”며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다.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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