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안길·육거리서 마무리 총력 유세
오늘 성안길·육거리서 마무리 총력 유세
  • 총선취재반
  • 승인 2016.04.1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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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청주권 후보 합동유세·시민단체 투표참여 캠페인

충북의 여야 후보들이 20대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총력 유세전에 나선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정우택(청주상당), 송태영(청주흥덕), 최현호(청주서원), 오성균(청주청원)후보와 선대위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 후에는 충북도청 앞 성안길로 나가 3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마무리 유세를 준비했다.

성안길 합동유세에 이어 후보들은 각 선거구로 흩어져 지역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와 여당 후보 지지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역시 오전 11시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청주 4개 선거구 후보들이 모여 마지막 합동유세를 한다.

이 자리에는 김종인 대표가 참석해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청주권 후보 지원 유세를 한다. 김 대표가 충북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국민의당 청주 지역 후보들도 이날 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당부한 뒤 합동 유세에 나선다.

시민사회단체도 마지막 투표 참여 캠페인을 펼친다.

도내 2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같은 날 오후 3시 청주 성인길 입구에서 충북도민 투표참여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

이 단체는 국민의 소중한 기본권을 행사하는 일에 충북 도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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