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업 대기업 진출 반드시 막겠다”
“이·미용업 대기업 진출 반드시 막겠다”
  • 총선취재반
  • 승인 2016.04.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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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청주권 후보들 `규제 프리존' 특별법 반대 한목소리

더불어민주당 청주권 후보들이 대기업의 이·미용업 진출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범덕(청주상당)·도종환(흥덕)·오제세(서원)·변재일(청원) 후보는 지난 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법인의 이·미용업 진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는 지난해 12월 ‘규제 프리존 도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고 새누리당은 관련 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그동안 이·미용업계의 법인 진출이 금지됐으나 법안에는 특례 규정을 둬 ‘규제 프리존’ 내에서 진출할 수 있음을 명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안이 통과되면 대기업의 이·미용업계 진출이 전국으로 확산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며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어떤 정책도 반대하며 대기업의 이·미용업 진출을 막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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