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5일 오전 11시 20분쯤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한 빌라 3층 창문 난간에서 A씨(49·여)가 나체로 투신 소동.
A씨는 가정 문제로 힘들다며 창문 난간에 앉아 가전제품 등을 던지며 출동한 경찰과 대치, 40여분 만에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경찰은 정신 질환을 앓던 A씨가 지인 집에 놀러 왔다가 술 마시고 이런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유를 조사 중.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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