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균 한국미협 천안지부장
“중요한 시기에 천안미협을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 미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이 소통하며 웃고 만나는 ‘즐거운 미협’이 되도록 하겠다.”
신임 박진균 한국미협 천안지부장(55·사진)은 취임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회원들이 창작에 전념하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지부장은 지난 19일 열린 천안미협 임시총회 제17대 지부장 보궐선거에서 회원 60여명의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임기는 2018년 1월 말까지다.
한국화를 전공한 그는 한국미협 이사, 천안미협 부지부장을 역임하면서 한국미술대전과 충남미술대전, 목우회, 경기미술대전 등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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