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중단 업무복귀
화물연대, 파업 중단 업무복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2.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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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건교위 개정안 재논의 방침
지난 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던 화물연대가 파업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하기 시작했다.

화물연대 총파업 투쟁본부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견을 열고 "총파업 투쟁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논의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내년 2월 재논의 되기로 함에 따라 총파업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총파업에 참가했던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업무에 복귀하기 시작했다. <관련기사 3면>

그러나 화물연대는 노동기본권 쟁취와 운임제도의 개선을 위한 총파업 결의는 유효하고, 때에 따라 즉각적으로 2차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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