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동호인 화합을 다지고 지역발전에도 일조하는 체육인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손익도 괴산군 배구연합회장(50·사진)이 지난 19일 취임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그는 “충북도내 시·군 배구 동호인 교류와 소통을 강화해 더 큰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또 “앞으로 2년 임기동안 괴산배구 연합회 활성화와 연계해 동호 회원들과 일심동체를 이루며 생동감 넘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기회 7개 팀과 동호인 클럽 200명의 회원들이 항상 같이 한다는 일념으로 배구발전에 일조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현재 괴산장례식장 대표와 새마을문고 괴산지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괴산 심영선기자

심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