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군은 물론 국가발전과 연계한 밝은 미래를 움직이는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1일 부임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김성용 교육장(61·사진)이 취임 첫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김 교육장은 “괴산·증평교육’의 비전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신나는 학교, 즐거운 배움터, 따뜻한 품성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괴산·증평 교육 현안을 분석하며“열정을 다하는 의식을 지녀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전직원이 가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청원군) 출신인 김 교육장은 1979년 음성중 교사로 교직에 입문한 뒤 청주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 장학사, 장학관 등을 거치며 주요 업무를 두루 설렵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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