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북 익산 AI지역에서 지난 4일 병아리를 입식한 진천 이월 양계농가(3만6500마리)에 대한 축산위생연구소의 분변검사(60건)와 혈청검사(60건) 결과, 음성판정이 나와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 지난달 24일 같은지역에서 병아리를 들여온 음성 원남 양계농가(5만9000마리)에 대한 분변검사(40건)와 혈청검사(24건)에서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진천 백곡 양계농가는 이미 지난달 25일 전북지역 도축장으로 닭을 출하해 검사대상에서 제외됐다.
도는 "역학조사결과 전북익산에서 입식한 병아리에서는 이상징후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앞으로 매일 2회 이상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이상징후 발견시 즉시 신고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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