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지난해 피감기관에 농산물을 판매해 논란을 빚었던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의원 비서관(5급)이 결국 사퇴.
정 의원 비서관 A씨는 2일 정치 담당 기자들에게 “오늘로 비서관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
그는 “지난해 6월 초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돕고자 했던 순수한 마음에서 한 일이 결국 정 의원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며 “이제 더 이상 아무 관련 없는 정 의원에 대한 흠집내기용 정치공세는 중단해 달라”고 당부.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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