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축산물 수급안정대책 등 각종 축산시책 추진에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 기준으로 2006년도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조사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읍·면·동 통계담당 공무원이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규모별, 연령별, 성별, 마릿수 등을 조사한다. 대상 가축으로는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가축과 말, 사슴, 토끼, 벌 등 기타가축을 포함 총 23종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시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히 조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