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술로 '명품 황기' 만든다
친환경 기술로 '명품 황기' 만든다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6.11.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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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기센터, 농가토양 필지별 시료 채취해 처방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동헌)가 제천지역 '황기'의 명품화와 '2010 한방엑스포'대비 약초생산 기반조성을 위해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에 이어 친환경 약초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술센터는 지난 2월에는 36농가 25ha의 우수농산물관리 황기 GAP면적을 확정했으며, 농가토양 필지별 토양시료를 채취 분석한 결과에 따라 거름 및 미량요소 시비량 처방 등 과학영농을 실천토록 했다. 특히 친환경 약초생산을 위해 제초제 사용금지와 헛골 위드스톱 피복, 친환경농자재 사용을 실천하고 있으며, 인력을 통한 잡초제거로 안전약초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GAP 황기는 일반 황기보다 20% 정도 높게 거래 될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도 GAP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약초 생산기반 조성에도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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