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떠났어도 마음만은 고향에
몸은 떠났어도 마음만은 고향에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6.11.30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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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출향인사 모임, 지역발전 위한 포럼 열어
단양지역 출향인사들이 단양군의 '살기좋은 고향만들기'에 동참하고 고향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포럼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양출신 출향인사 모임(회장 강길환)은 지난 27일 서울 멕켄리 하이츠빌딩에서 김동성 군수와 엄재창 단양군의회 의장, 신완섭 단양포럼 고문, 문영훈 행정자치부 살기좋은 지역기획 팀장을 비롯한 단양지역 출향인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단양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상지대 임상철 교수(농학)의 사회로 경기대 최항석 교수(교육학)가 '살기좋은 에듀피아 단양만들기 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하고, 엄길청 교수(경기대 경영대학원), 윤남근 판사(동부지장법원 부장판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주제강연에 이어 열린 토론에서는 단양지역이 명실공히 전국에서 제일가는 평생교육도시로 태어날 수 있는 기반조성과 '살기좋은 단양의 미래상'을 창조하는 주춧돌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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