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도토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1.30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형마트 한곳에서 수백차례에 걸쳐 물품을 훔쳐오던 40대가 결국 CCTV 폐쇄회로에 잡혀 덜미.

청주흥덕경찰서는 29일 자신이 납품하는 마트에서 수백차례에 걸쳐 물품을 훔쳐 온 박모씨(42)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박씨는 지난 28일 오후 5시30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A할인마트에서 주인 고모씨(22)가 자리를 비운사이 담배 50갑을 훔친 혐의.

박씨는 평소 직업상 친분이 있는 고씨의 마트에 CCTV가 없는 것을 알고 1년여간 4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상습적으로 훔치기도.

물건이 없어지는 것을 눈치 챈 고씨가 마트에 CCTV를 설치하면서 박씨의 절도 행각이 발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