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24시간 방역시스템 운영
논산, 24시간 방역시스템 운영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1.29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최근 전북 익산시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됨에 따라 전염원 차단을 위한 긴급 가축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책상황실을 4개반 15명으로 편성, 24시간 근무체제로 차단, 방역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3일부터 방역통제소를 전북 경계지역 1번 국도인 연무읍 마전리와 23번 국도인 강경읍 채산리에 긴급설치하고 24시간 논산시를 통과하는 사료 차와 가축차량, 식품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차단방역을 위해 닭·오리 사육농장은 매일 오전·오후 2회 이상 예찰을 실시하고, 읍·면에서는 매일 농가별 전화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사환축 발생때는 신속한 보고와 문자메시지(SMS) 및 자동 응답전화(ARS)를 활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