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스펙 아닌 능력 중심 사회 구축”
“학력·스펙 아닌 능력 중심 사회 구축”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5.12.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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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 … 충청타임즈 등 인적자원개발 친화기업 현판도
▲ 충북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가 청주 CJB미디어센터컨벤션에서 열린 가운데 인적자원개발 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태종기자
2015년도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가 28일 오후 4시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노영수 위원장, 엄주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이차영 충북도경제통상국장, 일학습병행제 및 NCS(국가직무능력표준)참여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창복 ㈜토스 총괄이사, 박용삼 대한상의 충북인력개발원 과장이 충북도지사상을 받았으며, 김용진 ㈜원앤씨 이사, 송지연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매니저, 서숙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매니저, 김관호 ㈜한국에스큐아이 대표가 각각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장상, 이혜진 충북고용전략포럼 책임연구원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상,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상을 받았다.

또 충북도내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및 NCS 참여기업 등 인적자원개발 친화기업에 대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노사정위원장이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날 노영수 위원장은 “일학습병행제와 NCS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기업들은 학력과 스펙이 아닌 능력이 중시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도내 기업들이 산업현장 수요중심의 교육훈련과 능력중심의 채용 및 인사관리 제도를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을 받은 인적자원개발 친화기업은 ㈜충청타임즈를 비롯해 ㈜광스틸, ㈜국보싸이언스, ㈜뉴한시스, 대지금속㈜, ㈜디엘정보기술, 부강이엔에쓰㈜, ㈜부농산업, ㈜세명이앤씨, ㈜송림푸드, 시대산업㈜, ㈜아이앤이, ㈜아하식품, ㈜원앤씨, ㈜유니온청주공장, ㈜일양, ㈜제이비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킹텍스, ㈜퓨리켐, 한국야금㈜, ㈜광스틸, ㈜네패스, ㈜동화, ㈜부강이엔에쓰, ㈜메타바이오메드, 서보산업㈜, 성원메디칼㈜, ㈜시즈너, ㈜신화아이티, ㈜원앤씨, ㈜우진산전, ㈜일양, 자화전자㈜, ㈜지우텍, 청호나이스㈜, ㈜코엠에스, ㈜테크윈, 한국야금㈜, ㈜한국인터넷소프트웨어 등이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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