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구 의장 음주전화 논란 관련
이언구 의장 음주전화 논란 관련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5.12.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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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창 의원 “정치로 이용 말라”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의 중국 출장 중 음주전화 논란과 관련해 윤홍창 의원(제천)이 23일 “사사로운 개인적인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은 반성하라”며 대응에 나섰는데.

윤 의원은 이날 새정치민주연합충북도당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22일 발표한 이언구 의장에 대한 논평과 성명서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표명.

윤 의원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우호교류 대표단으로 중국 지린성을 방문했을 당시 이언구 의장과 의회 운영과 관련된 숙의과정에서 약간의 의견충돌이 있었다”며 “당시 의견충돌은 개인 간의 문제로 완전히 해결됐다. 이후 이 의장과는 의회 운영과 관련해 상호 존중하에 협력체제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

그는 “앞으로 이런 개인적인 문제를 정치적으로 확대 해석하며 이용하는 불순세력에게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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