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강화·회계 투명성 확보"
"의료서비스 강화·회계 투명성 확보"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6.11.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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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주의료원 약품계약 방법 적정성 문제 제기 등
충북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이기동)은 23일 청주·충주의료원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대응책과 시설의 현대화 회계의 투명성 등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를 펼쳤다.

박영웅 의원=충북도 청주의료원 소유자가 충북도로 되어 있는데 충주의료원 회계에서 감가상각비를 계상한는 것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약품창고 임대를 특정약품회사에 임대 해준 사유와 약품계약 방법의 적정성에 대해 질의.

최광옥 의원=의업미수금의 구체적 내역과 미수금 회수대책으로 채권추심회사 계약을 하였음에도 미수금이 해마다 증가하는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미수금 회수에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

최미애 의원=의료원 경영평가 결과 책임경영 평가 항목의 점수가 저조한 이유와 향후 평가시 각 항목별 준비를 철저히 해 좋은 평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

심흥섭 의원=의료서비스의 친절도가 미흡하다고 200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민원사항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것이 개선되지 않는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공공의료기관 역시 민간경영기법을 도입 모든 환자를 내 가족처럼 맞아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주차시설이 너무 협소해 주자문제 해결위한 대책을 주문.

임현 의원=청주의료원이 해마다 적자경영을 하고 있는데 이의 해소를 위해서는 숙련된 의술 친절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많은 기관들이 실시하고 있는 건강검진의 유치에 경주를 하여 줄 것과 약품구입시 수의계약이 아닌 일반경쟁을 통해 구입함으로써 비용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니 이런 점을 감안하여 의료원을 경영하여 줄 것을 당부.

장주식 의원=장의용품의 구입을 지역업체에 구매하지 않고 타 시·도에서 구매하게 된 사유와 정신병환자의 증가에 따른 정신병 전담의사의 확충과 정신병동 시설개선을 위한 노력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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