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대, '북한연구와 통일…' 주제 개최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박배훈)는 23일 오후 1시부터 '북한연구와 통일교육을 위한 한·중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통일교육 국제학술 세미나를 본교 대학원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공식적인 남북 회담의 실무 책임을 역임한 남북교류 전문가인 통일부 통일교육원 김홍재 원장이 기조강연자로 참석해 남북관계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현재 북한의 중국교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 랴오닝성 한반도 연구소장(김철)을 비롯, 조선민족 연구소장(전정환), 사회과학원 전임연구원(우영자), 한국교원대학교 통일교육연구소 전임연구원(김남신) 등 북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재 복한의 상황 인식과 한·중간의 협력을 통한 대처 방안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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