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찰옥수수 지역대표 자리매김
대학찰옥수수 지역대표 자리매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1.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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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살미면 박상현씨, 특허청 상표 등록 마쳐
충주시 살미면 대학찰옥수수 작목반원 박상현씨(61)는 지난 2002년부터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온 살미 대학찰옥수수를 지난 8월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이번에 상표로 등록된 살미 대학찰옥수는 살미면 지역특화작목의 농산물임을 상징하며, 농산물 유통 포장재에 활용함으로써 전국 어디서나 이 브랜드 마크만 보아도 살미 대학찰옥수수임을 알고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살미 대학찰옥수수는 이미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진공포장된 냉동보관 옥수수는 서울 등 대도시에 고정 판매망을 확보해 농가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살미 대학찰옥수수 상표는 검은색의 대학교를 상징하는 사각모를 쓴 노란색의 속살을 내민 옥수수에 녹색의 잎에 친환경임을 상징하는 겉껍질에 '충주 살미로 오세요'라는 캐릭터의 웃는 모습과 손 모습으로 최고의 살미 찰옥수수를 뜻하는 손동작으로 표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상표법에 의해 상표등록을 마침으로서 타 지역에서 유사한 문구나 도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재산권 보호를 받아 충주 살미 대학찰옥수수가 거듭 태어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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