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재래시장 장보기 편해진다
당진재래시장 장보기 편해진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6.11.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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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말까지 32억 들여 150대 주차장 조성
당진군이 재래시장의 열악한 주차시설을 확충, 편안하고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말까지 소형차 1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당진재래시장 인근 옛 가나안약국 일원에 32억원(국비 13억, 도비 4억, 군비 15억)을 투입, 개인 사유지 7필지 654평 매입과 군유지 등 총 1033평을 주차장 용지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현재까지 총 25억원을 들여 사유지 6필지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으며, 지장물 9동에 대해 조속히 보상을 완료해 오는 12월말까지 철거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통시설팀 관계자는 "재래시장 인근에 대형 주차장 조성으로 시장 활성화는 물론 기존상권을 군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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