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 교류 한마당 열려
환경기술 교류 한마당 열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1.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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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역 지역환경센터 성공사례발표회
지역센터간 정보교류 활성화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연합회(회장 신응배)에서 '중부권역(충남·강원·대전·충북) 지역환경센터 성공사례발표회'를 오는 23일 개최한다.

발표회는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충남·강원·대전·충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강일구 호서대학교 총장, 이완구 충남도지사, 문정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및 18개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장을 비롯한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될 성공사례는 실용적인 친환경기술을 지역 여건에 맞게 지원하여 지역환경 운영개선 및 오염저감 등의 효율적 관리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각 센터간 정보를 교류하고 벤치마킹하는 환경기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센터에서는 '환경독성물질의 모니터링을 위한 바이오 분석법의 이용 연구' 사례를 건국대 이창수 교수가 발표하며, 위 사례는 환경독성물질(다이옥신 종류)의 오염정도를 화학적 지표가 아닌 생물학적 지표로서 평가하기 위한 바이오 모니터링 분석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질·토양 및 농축산물의 오염도 등을 평가·관리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권역별로 순회하면서 성공사례발표회를 개최함으로써 환경기술의 균형발전 및 지역환경문제 해결에서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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