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년간 타 시·도서 인구 1만1508명 유입
충북 3년간 타 시·도서 인구 1만1508명 유입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5.09.2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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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충북은 전출보다 전입이 많아 인구가 1만1508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비례) 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17개 시·도별 인구 전출입 현황’에 따르면 2012~2015년 6월까지 충북으로 유입된 인구는 1만1508명이다.

이 기간에 충북의 전입 인구는 27만7867명이며, 타 시·도로 빠져나간 인구는 26만6359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여섯 번째에 해당한다. 경기도가 25만2328명으로 가장 많고, 세종시(8만2706명), 인천시(6만3740명), 충남도(4만1947명), 제주도(3만357명) 등의 순이다.

충북은 올 8월 말 기준으로 총인구(등록 외국인 제외)수는 158만1792명이며 남성은 79만7758명, 여성은 78만40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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