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광고 모델료 아름다운재단에 기부
지나, 광고 모델료 아름다운재단에 기부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5.09.0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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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가 고등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을 위한 재능기부에 앞장섰다. 지나는 최근 한 뷰티 브랜드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9일 오전 공개된 화보에서 지나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흑백화면 속에서 한 손에 스탠드 마이크를 쥔 채 건강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뽐냈다.

지나는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 광고 모델료를 ‘아름다운재단’의 고등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재능기부에는 지나를 포함해 ABC뉴스 서울지국장 조주희, 갤러리구 대표 구나윤, 주얼리 아티스트 샐리 손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지나는 데뷔 이후 네팔 희망학교 설립 돕기는 물론 발달장애 어린이 합창단 ‘레인보우 오케스트라’의 헌정 합창곡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펼쳐오며 어려운 이웃들과 따스한 온정을 나눠왔다.

그는 “좋은 의미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해당 브랜드와 화보를 통한 좋은 프로젝트로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 같은 작은 나눔이 점차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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