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이제 보기만해도 무서워요"
"담배 이제 보기만해도 무서워요"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6.11.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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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보건소, 중·고생 흡연·음주예방교실
단양군보건소(소장 홍민우)는 흡연에 대한 정보를 바르게 인식시키고 청소년들의 금연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이달에는 교육을 의뢰한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12월은 학교는 물론 일반 사업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별방초·중과 영춘초, 가곡중에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15~16일 단양고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 전문 상담사가 흡연의 위해성은 물론 흡연자들의 애환을 소개함으로써 담배에 대한 올바르고 생생한 지식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자아가 발달되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사전흡연 예방 및 흡연자의 금연결심을 이끄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교육 및 홍보물 배부로 가족, 친지 등 주위의 금연분위기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담배와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음주에 관한 예방교육도 실시, 음주량에 따라 시야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체험을 음주고글(안경)을 써보게 함으로써 간접체험도 경험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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