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광복절에 다시 쇠고랑
광복절 특사 광복절에 다시 쇠고랑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5.08.18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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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5일 관내 농촌지역을 돌며 농가 비닐하우스에 건조되어 있는 농산물을 절도한 김모씨(58)를 검거.

김씨는 시가 170만원 상당의 고추 약140근을 절도하고 거주지인 수원으로 도주했다가 체포. 김씨는 살인 등으로 무기징역 형을 선고 받고 20년을 복역하다가 지난 2000년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전과자로 밝혀져 눈길.

특별한 직업 없이 생활해 오던 김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음성군과 이천시 등의 농촌지역을 돌며 농산물 절도행각을 벌여오다 광복절날 덜미.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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