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가 김주성 총장 명의로 황새복원센터에 국유지 무단 사용 변상금(9098만원) 고지서를 발송한 것과 관련해 박시룡 센터장은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는 것과 같다”고 비난.
박 센터장은 “교육부 감사에서 김주성 총장은 학생회관 리모델링 사업비 가운데 몇 억원을 총장실 및 회의실 재배치 공사비로 사용하는 등 교수들 사이에 총장 자리를 내놓아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다”고 지적.
박 센터장은 “변상금과 관련해 행정심판 청구를 하면 행정심판위원회를 거쳐 행정소송으로 해야 하는 등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말을 들었다”며 “법정에서 만나면 원고 자리에 내가 앉고, 피고석에 총장이 앉을 것이다”이라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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